PoC, Pilot, BMT 란?
안녕하세요! 쭈니입니다!
오늘은 PoC, Pilot, BMT에 대해서 어떤 용어인지 알아보려해요!
이 단어들은 주로 IT기업에서 사용하는 단어이므로 IT기업에 재직 및 예정이신 분들께 알면 매우 유용한 단어이니 참고하세요!
1. PoC란? - Proof of Concept
PoC는 기존 시장에 있지 않았던 신기술 도입하기 전 검증을 위한 단계입니다. 주로, 기업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전에 기능이 잘 동작하는지 테스트를 수행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A 기업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 예정일 때, 해당 사업에서 이러한 제품/솔루션을 선택하면 우리의 고민이 해결되는지 등을 보기위해 여러 기업에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작성된 PoC를 요청합니다. 그러면 이를 받은 기업은 자신의 제품/솔루션을 어필하기 위해 해당 시나리오에 맞춰 PoC 테스트를 검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죠. 그리고 이를 발표를 진행합니다. 이와 같이 검증하는 단계를 PoC라고 합니다.
2. Pilot이란?
Pilot은 이미 검증된 기술을 가지고 해당 프로젝트를 시험해보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A 기업이 PoC를 통해 검증된 제품/솔루션을 기반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려할 때, 막상 PoC를 통해 검증이 완료되었다하더라도 많은 리스크가 있습니다. 복잡성 문제도 있고, 실제로 적용하려하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수행 예정인 프로젝트의 일부만 먼저 테스트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것이 Pilot입니다. 물론, 꼭 PoC가 필요한 단계는 아니고 만약 기업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제품/솔루션이 선정되었다면 바로 Pilot 단계를 수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Pilot 단계를 통해 기업은 프로젝트에 사용할 제품/솔루션을 선정하기도 하며, 본 프로젝트 수행 시 필요한 기간, 예산 등을 재수립하기도 합니다.
3. BMT란? - Bench Marking Test)
BMT는 성능테스트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PoC, Pilot은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는지에 대한 기능테스트라면, BMT는 해당 기능에서 얼마나 효율적인 성능이 나오는지 점검하는 단계입니다. 주로 수치를 따지며, TPS(처리 단위) 등과 같은 단위를 기반으로 여러 기업들의 성능을 비교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기업들이 BMT를 통해 자신들의 제품/솔루션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다양한 노력을 합니다.